수원시 권선구와 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희망아동 희망나들이'일일부모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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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와 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희망아동 희망나들이'일일부모 되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7.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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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서수원점의 희망나눔 봉사단이 한국민속촌에서장애아동들과 흐망나들이를 함께했다.ⓒ경기타임스

수원시권선구(구청장 김형복)는 26일 이마트서수원점(점장 윤희동) 희망나눔 봉사단이 함께하는 장애아동 희망나들이” 행사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실시했다.
 
구에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생계가 어려워 평소 여행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장애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이 장애아동의 일일 부모가 되어 전통 민속마을 견학, 농악공연 관람, 놀이기구 탑승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아동들의 오랜만의 바깥나들이와 처음 경험하는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하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며 봉사자들도 덩달아 신이 나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김성민씨는 “오늘 하루를 생활하며 장애아를 둔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자 지난 2월부터 매월 나눔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100만원상당의 학용품 및 생필품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월 테마를 선정하여 6월에는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도배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다음 8월에는 헌혈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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