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클린봉사대 및 자원봉사자 3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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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클린봉사대 및 자원봉사자 300여명 참여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7.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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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이 클린 장안구 건설을 위해 골목길, 소하천을 청소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과 정자3동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26일 골목길, 공한지, 소하천 등을 대상으로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에따르면 대청소는 정자2동 클린봉사대 및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하여 정자시장을 중심으로 골목길 청소와 취약지역 정비 및 이면도로의 잡초제거 등 실시했다고 밝혓다.

청소에 참여한 정자2동 박관철 통장은 “긴 장마로 구석구석 젖은 쓰레기와 태풍 등을 대비한 우수전 주변 청소를 하면서 땀이 비 오듯 흘렀지만 깨끗해진 우리 마을의 골목을 보니 삼복더위도 시원하게 이길 것 같다.”며 깨끗한 마을조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정자2동은 여름철 쓰레기로 인한 악취발생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무단투기 집중단속 및 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마을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이 여름방학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자원봉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타임스
정자3동주민센터도  26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동 주민센터는 2011년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자원봉사자 230명을 사전 모집였으며, 26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김병태 정자3동장은 봉사활동 실시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깨우쳐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인솔하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었다.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참석한 한 학생자원봉사자는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느낀 하루였다며 더운 여름날 많은 공무원들과 함께 마을 환경정비를 하다보니 일회성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방학기간 중 학생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향후 학생 및 지역주민이 참가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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