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구청장 권인택)는 2010년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2010년 1분기 환경개선부담금 대상 시설물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09년 하반기 시설물 사용분에 대한 현지 조사로 주거 부분을 제외하고 160㎡ 이상의 건축물이 해당되며, 약 3,800여건에 달한다.
시설물의 소유자, 주용도, 용수 및 연료사용량 등 주요 내용을 조사하게 되며, 납부 의무자는 2009년 12월 31일 현재 부동산등기부상 등재된 소유자 기준이다. 용수 및 연료사용량 등 조사내용을 기초로 오는 3월 2010년 1분기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게 된다.
시설물 현지조사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안내문을 배부하여 개선부담금 부과제도에 대한 이해 및 저탄소 그린 팔달 조성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를 위해서는 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시 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환경개선부담금과 관련한 제도 및 부과대상 여부 등 궁금한 사항은 팔달구청(환경위생과 ☎228-734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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