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현장중심의 시민 체감형 행정실천을 위해 지난 7일 주민불편사항 해소대책 회의를 갖고 8일 관내 건축․건설․교통․환경분야에 대하여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구는 주민불편 사항에 대하여 “즉결 처리원칙”을 행정 모터로 교통, 환경 등 행정 사각지대에서 발생되는 불편사항에 대하여 주민과 소통을 통해 밀착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구는 또한 이날 로드-체킹을 통해 민원발생이 잦은 취약지역과 우기철 재해 위험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예찰행정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의 환경정비와 골목길 쓰레기 투기에 따른 위생관리, 어린이 공원 놀이기구 정비, 수원천 배수불량 환경정비 등 크고 작은 주민 불편사항에 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구는 "쾌적한 뒷골목 환경 조성”을 위하여 로드-체킹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시의원, 주민 등이 참여하여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해 나아'갈 계획이다.

은종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