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괴 중ㆍ고 재수원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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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괴 중ㆍ고 재수원 송년의 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09.12.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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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 동문…한무 코메디언…이동준 영화배우와 함께…

삼괴 2009년 재수원 동문회 회장 이ㆍ취임식 기념행사’가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노블레스웨딩컨벤션 7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현근 총문회장, 여대구 명예회장, 최원택 고문, 이찬열 의원, 김성회 의원,이윤희 삼호아트사장, 김일수 전 화성군수, 조항조 가수, 한무 코메디언, 이동준 영화배우, 동문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택 운영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삼괴재수원동문회가 "5년동안 걸어온 길" 인사말, 내빈축사. 공로패 수여, 삼괴중.고 재학생 장학금 8명에게 2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노양은회장이 삼괴 중,고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부는 코메디언 한무씨의 사회로 삼괴중 15회의 조항조 가수. 이동준 영화배우, 만찬과 함께 우정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3부는 21회 송석승 동문의 진행으로 참여와 소통의 큰 어울림 마당과 경품권추첨 벽걸이형 TV, 드럼세탁기,디지털 카메라,쿠쿠밥솥 등 40여가지의 상품순으로 이어졌다.

이임사를 한 여대구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4년 삼괴중.고 재수원 동문회가 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며 아쉬운점과 부족한 점이 많았다. 모범적인 동문회의  모델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삼괴동문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앞으로 동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3대 회장으로 취임한 노양은 회장은 " 아담하게 자리잡은 삼괴중.고 모교의 모습을 떠울리며 삼괴출신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면 살왔다. 동문들의 눈물을 들어다보고. 동문님들의 한숨에 귀 기울리며 동문님들의 무거운 짐을 나눠드드리겠다. 고난과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동문들과 함께 희망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뭉치면 꿈을 이루고 흩어지면 패한다는 안중근 의사의 "합성신패. 만고정리"의 단어를 인용 삼괴인의 꿈은 삼괴인의 힘으로 이루자. 앞으로 동문들은 서로의 배려로 어려움이 있을때. 함께 고민하고, 웃을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해줄것을 삼괴 재수원동문회장 자격"으로 주문했다".

▲ 삼괴중,고 재수원 3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한 노양은회장의 취임사

우현근 총 동문회장은 축사에서 " 삼괴 중.고 재수원 동문의 2009년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축하하고 선.후배 동문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 삼괴인의 한사람으로소 무거운 책임을 가진다.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 학교위상이 매우 높아졌다. 동문 모두가 모교를 아끼고 사랑할 때 삼괴중.고교는 계속발전해 나갈것이다.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회 동문인 이찬열 의원은 축사를 통해”지난 10월28일 장안구 국회원 선거에서 동문들의 전폭적인지지로 당선됐다. 일일히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되는데 실현하지 못하서 죄송했다. 이자리에서 동문들에게 죄송함으로 큰 절로 이해해달며 을 큰절을 올렸다. 이 의원은 오늘 이자리는 학창시절의 친분과 추억을 되새기며 모교의 발전하자. 동문들 하나하나가 학창시절을 떠 올리며 참여하고 동참해 진정성의 자립됝 동문회의 모습을 찾자"고 주문했다.고리겠다며 “지역밀착형 일간지의 성공모델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우리 삶의 터전인 수원의 자부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삼괴중,고 재수원 20회 동문인 이찬열국회의원이 격려사를 하고있다.

화성출신 김성회 국회의원은 격려사에서"삼괴중.고 재수원 동문회 이.취임식을 축하한다. 오늘 이자리는 모교사랑으로 동문들간의 결속과 우애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는 자리입니다. 동문회의 활성화를 통해 삼괴중.고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동문 모든 분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동문회"가 될것을 주문했다.

▲ 삼괴 중,고교 우현근 총 동문회장, 노양은 회장, 고문·자문위원, 귀빈들이 축하 케익 컷팅을 하고있다.
▲ 우현근 삼괴 중,고교 총 동문 회장이 인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김일수 전 화성군수는 격려사에서"세월은 가도 삼괴인이라는 단어는 영원 하것이다. 군수시절 삼과 학원을 방문한적이 있다. 삼괴중.고교의 건물이 많이 늘어나는 등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내. 외부적으로 학교위상이 많이 높아졌다. 동문들의 긍정적 사고를 갖고 서로 도우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것을 당부했다.

식전행사로 20회 천상돈 동문이 섹스폰 연주로 분위기를 돋우고 단국대 대학원생들의 거문고 앙상불 3인조가 방아타령 등 연곡으로 연주했다.

성악가 베이스 진병수씨가 "애국가" "명태"를 불렀다.

교가제창과 시루떡 커팅식에는 노양은 회장, 여대구 초대회장, 이찬열의원, 김성회의원,고문,자문위원과 귀빈들이 삼괴중.고 재수원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케익커팅식을 가졌다.

2부행사는 코메디언 한무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우정이 있는 작은 음악회에서는 15회 삼괴중.고교의  출신인 조항조 동문이"남자라는 이유" "만약에" "거짓말" "사나이 눈물"를 부렀다. 동문들의 앵콜송으로는 '일어나 등 메들리'송을 불러 동문들과 함께 어깨춤을 추었다.  조 동문은 15회 동기들과 함께 무대위에서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동문들의 환호성을 연출했다. 이동준 영화배우, 오은주 가수는 트로트. 타령을 불러 동문들을 흥 돋우었다.  

▲ 삼괴중,고교 15회 동문인 조항조가수가 "만약에" "남자라는 이유"의 히트송을 열창하고 있다.

우정있는작은음악회에 출연한 가수.영화배우 등은 행사장을 가득 메운 동문들과 함께 거문고의 아름다운 선율과 조항조 동문의 주옥같은 히트송을 들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21회 송석승 동문의 사회로 진행 한 3부행사는 참여와 소통의 큰 어울림 놀이마당에서는 동문들의 노래 솜시자랑과 함께 경품권추첨이 진행됐다. 동문들은 회장. 고문. 자문위원들의 추첨을 통해 동문들이 당첨번호가 발표될때마다 환호로 답하고 4시간여 송년의 밤을 보내면서 삼괴 중.고 재수원동문, 총 동문회의 발전을 함께 할것을 다시한번 다짐했다. 글/ 전철규 기자.( 21회 삼괴 중.고 재수원 동문.경기타임즈 대표이사). 사진/ 윤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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