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회장 소진순)가 23일 문고 임직원 등과 함께 수원시청을 찾아 수원사랑장학재단(이사장 우봉제)에 장학기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지난 3일 J마리스 웨딩홀에서 열었던 '수원사랑∙문고사랑' 일일찻집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소진순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전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우봉제 이사장은 “소중한 기금을 기탁한 수원시 새마을문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소중한 뜻이 인재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새마을문고는 지난해에도 8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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