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 한마음축제'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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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 한마음축제'성황리 개최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6.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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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동장 어수자)은 지난 26일 체육진흥회(회장 최철민)가 주최하고 세마동 6개 단체가 후원하여 한신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700여명의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세마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축구, 배구, 족구,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 위주에서 공연, 명랑운동,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더해져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최근 경기도 31개 시?군의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풍물어울마당의 판굿을 비롯한 세마동 문화강좌의한국무용, 라인댄스, 스포츠댄스의 공연이 있었고 명랑운동으로 박터트리기, 굴렁쇠굴리기, 나는 특전사, 오리발 릴레이, 나는 머슴, 공굴리기 릴레이 등이 진행되어 많은 동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마을별 노래자랑에서 모두 11팀이 참가한 가운데 3인조 그룹인 늘푸른 오스카빌A팀이 가창력 있게 솔개를 열창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명랑운동회 시간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김진원 오산시의회 의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직접 참여하는 등 행사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날 노래자랑에 참가한 김××씨는 “평소에 자주 불렀던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여기에 경품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오늘과 같은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품으로는 김치냉장고, 로봇청소기, 자전거,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었다.

어수자 세마동장은 “세마동 한마음축제를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마동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세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관계자는 “18회째 이어온 세마동 한마음축제(체육대회)가 지금까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각 부락주민과 아파트의 통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청년회원,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등에서 많은 분들의 협조와 노력의 땀이 함께한 결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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