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여름 대부도에서 어촌체험마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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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여름 대부도에서 어촌체험마을 운영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1.06.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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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안산시는 해양레저체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대부도 종현어촌체험마을과 선감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바지락캐기, 갯벌머드체험, 전통방식의 고기잡이인 돌살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가족 및 단체와 즐길 수 있어, 매년 12만명의 체험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는 최근 관광문화가 보는 것에서 즐기는 것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농어촌생태관광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여 관련 여행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결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코레일에서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10회에 걸쳐 의정부역, 청량리역,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종현어촌체험마을을 체험 할 수 있는 특별관광열차를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2012년에는 야생화 군락지이며 청일전쟁의 시발점인 풍도에 어촌체험마을을 조성하여 환황해권시대의 명실상부한 녹색해양관광단지로 만들어 갈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경호 안산시 관광해양과장은 오는 11월 세계최대규모인 시화호조력발전소가 준공되면 수많은 관광객이 대부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력발전소와 연계하여 해변가를 따라 걷는 대부 해솔길을 조성하는  관광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청 관광해양과 (☎031-481-2357,3059)로 문의하시면 대부도 여행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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