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민간ㆍ가정보육시설 연합회에서는 올해의 테마를 '우리고장 지역명소 찾아가기'로 정했다.

그리고 그 두 번째 행사로 지난주 고 심재덕 전 수원시장이 생전에 심혈을 기울였던 선진 화장실 문화의 산실인 해우재를 탐방했다.

연합회에서 정한 올해의 테마는 평소 가까이 있으면서도 찾아볼 기회가 없었던 우리고장의 숨은 명소를 탐방하고 자료를 축적하여 보육아동들의 현장 견학 자료로 이용하고, 어려서부터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시작하게 되었다. 

구 민간․가정연합회장인 최인서, 이정은씨는 “앞으로도 우리고장의 역사적인 유적이나 아름다운 건물, 자연, 인물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탐방을 할 계획이며, 탐방을 계기로 우리고장 수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혜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