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사회복지담당 한자리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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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사회복지담당 한자리 연찬회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6.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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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구·동 전체 사회복지업무담당 21명이 한자리에 모여'사회복지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먼저 구청장과 특별한 소통의 대화 시간을 갖고 7월부터 적용되는 사회복지 지침 변경사항 연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청장과의 대화에서 매탄4동 최 모주무관은 사회복지담당자가 처리해야 할 업무가 너무 많아 어려움이 많다.

태장동에 신 모주무관은 동에서는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을 위해 구청처럼 모닝 같은 소형 승용차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통1동 김 모주무관은 동의 열악한 업무환경을 고려해 인원충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담당들을 격려한 후 “사회복지업무담당은 한 사람․한 가족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을 외진 곳에서 큰길로 인도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며 대민업무를 함에 있어서 경로효친 사상을 중요시하고, 돌아서서 우는 사람이 없도록 세심한 보살핌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이 건의한 내용들을 잘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배공직자로서 공직생활 중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팀장의 설명으로 다문화자녀 보육료, 기초노령연금,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급여, 장애인 연금, 영유아 보육료 및 유아학비, 기초노령연금 등 순으로 7월부터 적용되는 주요변동사항 중심으로 업무연찬을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다각적 복지서비스,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으로 연찬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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