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제16회 여성주간을 맞이해 지난 17(금) 11시 호텔 리젠시 웨딩홀 3층 사파이어홀에서 ‘사랑의 합동 혼인식’을 개최했다.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의 주관으로 거행된 ‘사랑의 합동 혼인식’을 위해 저소득 동거부부 4쌍에세 드레스․턱시도 등 결혼에 필요한 일체 비용을 지원했고, 수원중부모범운전자회의 지원으로 용인 호암미술관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사랑의 합동 혼인식’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혼인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동거부부들이 혼인식을 올려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