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외수입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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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외수입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6.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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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0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시상금으로 120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에서 주관하여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세외수입 업무전반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0년도 세외수입 징수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신규 세외수입의 발굴과 특수시책 추진, 기관장의 관심도 등 5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했다.

시는 특히, 각종 민원서류 접수 및 과오납금 환부 시에 체납액의 조회를 전 직원이 통합조회시스템을 활용하여 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활동을 강화했다.

세외수입의 납부편의 제공 및 납부방법 확대, 세외수입 체납처분 실무가이드 제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 도세 특별 징수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표창과 함께 세외수입 운영 종합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의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향후에도 세외수입 정리 보고회 운영, 세외수입원 발굴, 사용료와 수수료의 현실화 등 자체 재정 확충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 건전한 재정확충에 기여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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