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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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 심기’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6.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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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동장 이성우)은 지난 7일 벌음동 소재 약 400여평 고구마 밭에서 통장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고구마 심기 행사는 초평동통장단협의회(회장 유중노) 주관으로 관내 휴경지를 이용하여 직접 밭을 가꾸고 일구는 작업을 통해 고구마 순을 정성스레 심어 불우이웃을 돕는 취지로 실시됐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을 하여 불우이웃 가정과 경로당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통장단협의회 유중노회장은 “고구마심기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통장 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휴지를 활용한 수익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하고 정이 넘치는 초평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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