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하천주변 석축 및 제방공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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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하천주변 석축 및 제방공사 마무리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2.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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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는 집중 호우와 장마 때마다 상습적으로 범람해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 공사를 전개했다.

구는 율전동 21번지 농경지를 통과하고 있는 율전천 수해복구공사를 펼쳐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소통시키고 상습 침수위험을 해소했다.

이번 공사는 하천제방 총 연장 84m구간에 대한 것으로 구에서는 공사가 완료되면 율전천을 유역으로 하는 농경지가 재해로부터 벗어나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천 상광교동 일대에는 자연석 제방을 쌓아 견고함과 미관을 도모했으며 방과교와 화홍문 사이에는 정형의 징검다리를 놓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천을 통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밖에도 관내 소하천인 이목동 상류부 65m 구간에 석축쌓기 공사를 시행, 석축 재정비를 했으며 석축이 없어 도로가 유실되던 구간에도 추가 석축을 시공하는 등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다.

구에서는 올해 여름 피해가 발생되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복구공사 및 재난대비 공사를 펼쳐 향후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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