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법인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은을 비롯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출범식을 축하 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상식, 임명·위촉장 수여, 이사장 인사말, 축사에 이어 기념촬영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센터직원 임명장 수여, 자원봉사 수훈자 시상식에 이어 자원봉사 최다봉사 왕으로는 오산시의회 의원 최웅수 위원과 오화분, 박종철씨가 받았으며, 단체상으로는 가위손동아리, 이스트에서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자원봉사의 허브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출범식을 가졌다며 새롭게 출발 하는 만큼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중견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오산시의 위상에 걸 맞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1998년 2월 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개소하여 2007년 시 직영으로 운영해 오다가 금번에 민간주도의 원칙과 자원봉사 활동기반 구축을 통해 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됐다.

윤혜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