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김미정 의원, 중증장애인 교통수단 증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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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김미정 의원, 중증장애인 교통수단 증차 요구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5.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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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김미정 의원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증차와 시 업무 일원화를 오산시에 요구했다.

김 의원은 20일 제 175회 제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가 연차별로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설비 차량)의 증차계획이 없는 것은 단체장의 의지 문제”라며 이와 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관내 장애인이 7291명으로 이중 1,2급 장애인은 1775명”이라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200명당 1대 이상 특별교통수단이 갖추어야 하는데 시는 현재 3대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관련법에 시장은 특별교통수단을 운행 할 수 있다가 아니라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교통수단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콜센터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별교통수단과 관련해 교통행정과와 주민복지과 두곳에서 관리하고 있다”며 전담부서를 일원화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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