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일꾼...전문성 갖춘 대민서비스 제공 기대 -
수원시 장안구청 종합민원과에 근무하는 임경빈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개최한 지적 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최하는 지적 기술사 자격증 시험은 우리나라 지적 분야에서 최고의 자격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사 시험은 기사자격증을 취득하고 4년 이상 해당 실무종사자들이 응시할 수 있어 합격자의 경우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수원시에서 지적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는 지난 2004년 수원시 지준만 토지관리팀장 이후 2번째이다. 현재 지적기술사의 절반 이상은 현업에서 떠난 것으로 알려져 지리정보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실을 고려할 때 임주무관과 같은 젊은 현역 기술사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임경빈 주무관은 평소에도 지적 업무를 수행하면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성실한 근무자세로 주위 직원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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