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보건소는 7일 제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수원의료원, 수원시 방문보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 등과 함께 수원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로된 당뇨병, 고혈압, 비만, 대사증후군,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생활습관병을 관리하기 위해 건강치수를 체험하고 질병을 예방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의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시민들은 혈당 및 혈압 측정, 골다공증 검사, 체지방 측정 등의 검진을 받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의료상담과 개인별 맞춤식 영양·운동상담을 받았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들은 흡연의 폐해를 설명하며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잇솔질 등 구강관리법을 홍보했고, 현재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설명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연한 기회로 간단한 건강검진도 받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평소 생활습관이나 건강관리에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