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소외계층 휴먼가전제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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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소외계층 휴먼가전제품 전달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3.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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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주민센터(동장:이난호)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2011년 1/4분기 '소외계층 행복나눔 휴먼가전제품'전달행사를 가졌다.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양경보)에서는 쌀 10Kg 3포와 신세계 이마트 흥덕점(점장:김원규)에서 기탁받은 가전제품을 생계가 어려운 국민기초수급자가구에 전달했다.

김홍구(노인부부/73세)씨와 김경환(독거노인/61세)씨에게 전자렌지, 심희영(홀몸가정/20세)씨에게 청소기 등 주거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다.

행복나눔 휴먼가전제품 전달행사는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고 함께하는 사랑 나눔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지난 2009년 8월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신세계 이마트 흥덕점이 복지사업 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분기마다 개최된다. 2010년에는 소외계층 12가정에 총 3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할 것.

이마트 김원규 흥덕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공감하고 수행하여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경환씨는 “남자로서 홀로 사는데 음식이 가장 큰 문제여서 식사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필요한 전자렌지를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를 전했다. 또한 대학생 심희영씨는 “항상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배려 받고 있어 가족의 느낌을 받았다"고말했다.

이난호 영통1동장은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그들의 입장을 이웃들과 함께 공유하고 화합하여 실질적인 도움으로 희망을 주는 복지행정을 확대하여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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