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청(구청장:김영규)은 영통구 새마을단체와 이웃사랑 나눔 공동체농장이 이웃사랑나눔 공동체농장 감자 심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28일 공동으로 생산된 농산물은 영통구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등에 이웃돕기를 실천함으로써 '사람중심의 활기찬 명품도시 영통'을 위해 단체 회원 50여명이 망포동에서 감자심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영통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640㎡의밭에 씨감자 720㎏을 정성껏 심으면서 구슬땀으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심은 감자는 6,000㎏을 생산목표로 감자 수확 시까지 김매기,물주기 등을 통해 정성껏 재배할 계획이며, 7월초 수확되는 감자는 영통구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층에 이웃돕기를 전개하여 이웃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감자수확후 8월 하순경에 공동체농장에 김장무, 배추등을 심고 가꾸어 김장채소를 사랑의 김장담그기” 재료로 활용함으로써 김장구입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시니어봉사대에서 담근 김장김치를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윤혜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