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1동 주민들, 반석산 진달래 식목행사
상태바
화성시동탄1동 주민들, 반석산 진달래 식목행사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03.22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 동탄신도시 주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반석산이 내년이면 진달래꽃이 가득한 동산으로 바뀔 전망이다.

동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수)는 시에서 지원받은 진달래 200주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350주 등 진달래 550주를 오는 26일 주민과 학생 등 80여 명과 함께 반석산에 식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재수 동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진달래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주인의식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문성 동탄1동장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반석산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동탄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반석산은 동탄신도시 남동쪽으로 오산천을 뒤로 하고 있으며 노작 홍사용문학관에서 출발하여 노작공원에 이르는 산책로는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아침이나 주말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