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의 휴먼천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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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의 휴먼천사" 이야기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3.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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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의 휴먼천사 사회복지전문요원들이 서비스 연계로 사랑을 나누워 주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휴먼천사들은 방문상담을 통해 정성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이들의 활동이 어렵고 힘든 세상에 사회의 빛이 되고 있다

구는 국민기초수급자, 홀로어르신, 장애인세대, 차상위계층,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생계가 어렵거나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정을 몸소 돌봐주는 휴먼천사로 불리우는 사회복지전문요원들이 있다

이들 휴먼천사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위기가정이 무엇이 필요한지 사례별로 관리하면서 매일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상담을 통해 지원을 받도록 서비스 연계를 하고 있다

영통구에는 이와 같이 사례관리가 필요한 547세대를 휴먼천사들이 매일 가정방문을 통하여 보살펴주고 있어 큰 불편 없이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정다윤 휴먼천사는 매탄3동 홀로 사는 정모씨(87세)씨가 관절염으로 걸음을 잘 걷지 못하는 상태엿다.

이들은 버드네노인복지관 생활도우미를 연결 하여 집안일과 도시락지원을 했다.

또한 무릎관절 수술을 하고 싶지만 의료비가 많이 들까봐 수술을 하지 못하고 있어 긴급 의료비지원을 연계하여 수술을 받록 지원했다.

또 휴먼천사 이은혜씨는 지난 9일 영통동에 거주하는 정신장애2급인 이모씨(46세)는 고시원에 홀로 지내며 정신과 치료를 요하고 있었다.

그러나 치료받는 방법조차 모르고 있어 서수원병원 신경정신과전문병원에 입원시켜 치료중이다.

이시는 일주일에 1-2번씩 방문 및 전화상담을 하며 관리를 하고 있으며 전문의도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있으며 주위의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휴먼천사 김소연씨는 지난 10일 원천동에 거주하는 조모씨(42세)는 베트남 여자와 결혼하여 자녀2명을 두고 일일노동을 하며 월100만원 정도의 수입으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주 근로소득자인 남편이 갑자기 심장에 이상이 있어 아주대 병원에 입원하여 심장수술을 해야 한다는 판명을 받았다.

그러나 의료비 1,000만원 이상이 필요해 한국심장재단에 의뢰하여 심장수술비 500만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500만원은 긴급의료비로 지원을 하여 수술에 성공했다.

이와 같이 영통구 휴먼천사들은 매일 같이 사례관리자를 선정하여 가정방문을 꾸준히하며 관내 어려운 계층이 위기에 처 했을때 긴급지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항상 보살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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