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우체국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산타우체국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동수원우체국은 지난 14일 우체국 안과 밖을 남. 여 산타마을로 꾸미고 직원들은 산타모자와 루돌프머리띠를 쓰고 고객맞이를 시작했다.
산타우체국은 방문고객에게 다과를 제공하고 산타복장을 한 도우미가 편지나 소포를 부치는 고객의 접수업무를 도와주고 원하는 고객에게는 우편물에 산타스탬프를 찍어 보내는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촬영 공간을 마련, 우체국 방문고객이 즉석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김길수 동수원우체국장은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따뜻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우체국을 꾸몄다”라며 “앞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우체국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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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