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6시41분께 경기 수원시 인계동 레미안아파트 2단지 옆 왕복 6차선 도로변에서 최모씨가 운전하던 코란도 차량에서 불이났다.
이날 화재로 차량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 최씨는 경찰조사에서 "운전 중 차량 앞 개시보도에서 타는 냄새가 나더니 뒷좌석에서 연기와 함께 화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배선에 의한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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