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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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1.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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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14일 관내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동시장, 못골시장, 매산시장 등 팔달구내에 위치한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이 참여하여 경제위기에 따른 시장상황과 유통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실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시 불편사항으로 손꼽히는 주차 문제와 편의 시설 설치 등 전통시장 시설 개선을 위한 해결책에 대해 상인회장들은 머리를 맞대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설 명절을 앞둔 이 날 팔달구청 관계자와 상인회장들은 물가 안정 캠페인 추진 방향에 대해 의논하고 시장별 우수 사업을 공유하여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시민의 마음을 여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이번 간담회가 전통시장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구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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