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도시농업 공영농장 사회적가치창출
상태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도시농업 공영농장 사회적가치창출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12.12 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워크숍을 10일 개최했다.

워크숍은 제2차 경기도 도시농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 한국마스터가드너 경기지회, 사회적기업 팝그린, 안양도시농업포럼, 움찬협동조합, 만듦협동조합, 도시농업포럼 경기지회, 시흥시생명도시농업협동조합 8개 시민단체의 도시농업 전문가 ‘프론티어’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도농상생의 가치, 농업,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시화로 인한 생태계, 자원순환, 사회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됐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개장한 경기도 1호인 용인 흥덕 공영도시농업 농장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농사의 재능을 살려 어르신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이에 경력단절로 인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새로운 역할을 담당했다.

경기도 농업정책과 한태희 팀장은 “농업, 농촌과 도시가 상생의 길을 만들어 가다.”라는 주제로 소외와 고립이 없는 경기도의 농업정책 방향과 공영도시농업 농장의 2020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신구대학교 김인호 교수는 “사회적 도시농업을 통한 지역사회의 공공성 확대”를 통해 치유와 돌봄이 가득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강위원 원장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공익적 가치구현과 더불어 차별과 배제가 없는 경기도를 만들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도시농업을 통해 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