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 아동의 권리, 옴부즈퍼슨이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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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 아동의 권리, 옴부즈퍼슨이 지킵니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12.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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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인권센터와 ‘옴부즈퍼슨’이 상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정된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를 대변할 뿐만 아니라 유엔 아동권리협약 이행 모니터링 및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인권 전문가를 옴부즈퍼슨으로 지정함으로써 아동인권 상담을 적극 수행하며, 아동권리 침해 진정이 접수될 경우 조사와 구제 절차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아동인권보호 및 인권증진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 시 옴부즈퍼슨 제도를 적극 알려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렇게 아동이 원할 때 언제든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통해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되면 건전한 인권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 인권보호를 위한 공익활동 및 소송구조 활동을 포함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아동인권상담 상시 창구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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