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민치위원교육 및 마을만들기조례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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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민치위원교육 및 마을만들기조례설명회 개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0.12.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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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의 진정한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기위한“주민자치위원 교육과 마을만들기 조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자치위원, 시민 300여명과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서 각 구별 주민 자치위원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주민자치와 마을만들기에 대한 강의를 진지하게 수강했다

특히 지난 11월 발의되어 12월 공포예정인 “수원시 좋은 마을 만들기 조례”에 대하여 자치행정과 조인규 팀장이 시민들에게 입법 취지와 앞으로의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방향등에 대하여 알기쉽게 설명을 하고 시민들의 질의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 지방행정 조석주 연구원은 강의에서 주민자치센터란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각종 문화, 복지, 교육, 편익 시설과 프로그램을 총칭하는 것으로 근본적으로 주민자치의 장으로 역할을 하는 곳이며 주민자치의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장안구 율천동 염상조 주민자치위원장은 "행복한 꿈, 미래가 있는 율천동"이란 주제로 마을만들기를 위한 나의 정원만들기 무료수업,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등 사업을 소개했다.

권선구 곡선동 신화영 주민자치원장은 "다양한 노력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치센터"란 주제로 미래를 위한 청소년육성 프로그램 및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추진사업을 소개했다.

팔달구 행궁동 봉순근 주민자치원장은 "행궁동이 바뀌고 있다"란 주제로 행궁동의 낙후된 지역을 벽화사업등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문화를 창조한 사업을 설명했다.

영통구 매탄4동 김학철 주민자치원장 "그린파킹 마을 조성사업"을 통해서 대문,담장철거 및 조경수 식재를 통한 녹색주차  공간 확충 및 보도신설 및 차도정비를 통한 통행여건 개선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사업에 희망을 보았다.” 며“수원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과 자질 향상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자치마을, 사람이 반가운 도시 수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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