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음악 특성화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에서 매 주말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여러 가지 편성의 앙상블 연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부터 전통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9일 토요일 2시에는 소프라노,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 된 앙상블 휘바의‘선율에 담은 수채화’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슈베르트의 바위위의 목동, 드뷔시 아라베스크 등 클래식 음악과 김효근의 첫사랑과 같은 대중음악을 아름다운 음색이 찾아온다.
10일 일요일 2시 ‘안녕? 가을!’ 은 보컬, 기타, 타악기로 구성 된 밴드가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폴킴의 안녕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을 연주한다. 특히 콩가, 봉고 등 라틴계열의 타악기와 여러 가지 타악기들을 사용하여 다채롭고 재미있는 연주된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osanlibrary.go.kr/soriul/main.do)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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