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은 지난 23일, 통닭거리 일원에서 통장협의회와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통닭거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홍보내용으로는 ▲생활쓰레기 취약시간대(토요일 오후~일요일 저녁) 배출금지 ▲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 안내 ▲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이 있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행궁동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주민과 함께하는‘365환경지킴이의 날’로 지정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관내 곳곳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민효근 행궁동장은“행궁동은 우리 지역 관광명소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어 365일 깨끗한 거리환경조성이 매우 중요하다. 일요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불편하시더라도 일요일 저녁 9시이후에 배출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꼭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