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12월 13일까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민.군통합공항 선전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수원시청 앞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성시 범대위는 민.군통합공항 선전을 규탄하는 1인 시위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으로부터 화성습지의 생태.경제적 가치를 보호하자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진선 위원장은 "국토부도 부정한 경기 남부 민간공항을 계속 이슈화시켜 화성시민을 분열시키고, 수원군공항을 떠넘기려는 것"이라며, 민.군통합공항 주장은 수원군공항 이전을 위한 꼼수임을 강조했다.
또한 "민.군통합공항을 선전하는 불법 현수막이 게첨되고, 유령단체가 제작한 출처 미상의 유인물이 아파트 단지에 배포되는 등 무고한 화성시민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1인 시위를 진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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