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오색시장 야시장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세요”
깊어가는 가을 밤 가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오산오색 야시장.
가을 야시장은 11월 2일까지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쉼터에 조명이 밝혀지고 시장 한편이 감성넘치는 뮤직펍으로 변신하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오산오색시장 가을 야시장의 가을 풍경이다.
오색시장만의 색다른 분위기다. 가을 밤에는 수제맥주와 함께 양꼬치, 중국식 전병, 다코야끼, 케밥, 쌀국수, 감자튀김 등 다양한 푸드카트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가을 야시장은 “뮤직펍(MUSIC PUB)” 이란 컨셉으로 구성됐다.
사연과 신청곡을 전해주는 음악다방과 소소한 프로젝트, 살랑, 리슈비르 실리그린 등 매주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뮤직 스테이지, 그리고 추억의 레트로 오락실, 다트 게임, 포토존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입으로 맛보고 눈으로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오색시장 상인회 천정무 회장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확산 방지 차원에서 10월 4~6일 예정되었던 제 7회 오산오색시장 야맥축제를 취소하는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야맥축제 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오색시장 가을 야시장에서 채울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여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야시장 관련 문의는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및 오산오색시장 상인회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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