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2019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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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2019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10.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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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생후 3개월이 지난 반려견을 대상으로 이 달 15일부터 31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팔달구 내 지정된 10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하며, 접종 가능한 10개 동물병원 목록은 팔달구청 홈페이지 내 팔달구 소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정 동물병원을 통해 동물등록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백신을(사독) 무료공급하고 있으며, 반려견 소유주는 1마리당 5000원을 시술료를 부담하게 된다. 미등록 반려견의 경우에는 동물등록 후 바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백신 무료공급은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인 17일간 460마리 한정수량이므로 예방접종 전 지정 동물병원에 사전문의하여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개의 견주는 필히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1년간 보관해야 하며, 광견병 의심동물 발견 시 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즉시 방역기관(1588-4060)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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