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 화성시 공공자원 시민 개방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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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 화성시 공공자원 시민 개방 벤치마킹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9.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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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대표 김기준)은 30일 화성시 공공자원 시민 개방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용인시 공공자원(청사)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개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화성시 동탄4동 어울림센터를 방문했다. 공공자원 시민개방시설을 둘러보며 화성시 사회적경제 과장으로부터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 운영현황과 공유경제 로드맵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 들었다.

화성시는 시청을 비롯한 2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관내 70여 개의 공공시설을 개방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기준 대표는 "시청사 등과 같은 공공기관의 열린 공간이 우리 주변 곳곳에 많이 있으며, 주민센터 등의 경우 소수가 독점으로 써오던 공간을 다수가 쓸 수 있도록 더 많은 개방이 이뤄져야 한다. 우리시도 공공자원을 지역과 공간의 특색에 맞춰 다양한 유형의 모델을 개발해 시민들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도시 용인는 김기준(대표), 전자영(간사), 김진석, 이미진, 이진규, 안희경, 신민석, 정한도 의원(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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