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영통구 호우와자명 미술학원이 지난 8월 「Gallery 영통」에서 개최한 작품 전시회를 통해 생긴 수익금 33만원을 영통구청에 기탁했다.
호우와자명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Gallery 영통」 에 중·고생들의 개성 넘치는 미술작품 40여점을 전시하여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종관 호우와자명 대표는 전시회에서 판매한 그림 및 엽서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능과 역량을 발전시켜 훌륭한 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치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문화로 소통하는 영통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 나눔을 실천한 호우와자명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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