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미술관사업소, 해 질 녘, 미술관에서 요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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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미술관사업소, 해 질 녘, 미술관에서 요가하세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9.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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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미술관사업소는 요가와 전시 관람 그리고 작가와의 만남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비포 선셋(Before Sunset)>을 9월 28일(토), 10월 26일(토) 2회에 걸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진행한다.

28일 오후 4시에 진행하는 <비포 선셋(Before Sunset)>은 요가, 전시관람 그리고 작가와의 대화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15~20명의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해 질 녘,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옥상정원에서 ‘이 순간 당신에게 집중해 보세요.’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서있는 자세를 취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와 만날 수 있는 '수리야 나마스카라 요가((Surya namaskara yoga)'를 한 후 정조와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기획전인 《셩:판타스틱 시티》를 도슨트와 함께 관람한다.

관람 후에는 함께 샹그리아를 마시며 김성배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요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로 행궁동에 위치한 ‘요가하우스’ 곽민주 대표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9월 17일(화)부터 23일(월)까지 미술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9월 17일(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누리집(http://sima.suwon.go.kr),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된다. 참여비는 5,000원. (단, 10월 프로그램은 추후공지)

한편, 10월에는 미술관 개관시간 전 전시실에서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는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당신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 보세요.’주제로 물 흐르는 듯 부드럽게 연결되는 동작들을 통해 온전한 나를 발견하고 육체적 한계를 넘어서는  플로우 빈야사 스타일 요가(Flow vinyasa style yoga)가 진행된다.
요가 후에는 함께 차를 마시며 기획전《셩:판타스틱 시티》를 관람 및 김도희 작가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수원시미술관사업소 김찬동 소장은 “이번 <비포 선셋>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에서 보는 것을 넘어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누리집(http://sima.suwo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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