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인구정책 기본계획, 지원사업 등 심의·자문인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결혼, 임신, 출산, 양육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및 화성시의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인 박덕순 부시장은 “합계출산율이 1명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이제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정책을 논의, 정책과 아이디어를 통해 화성시 특색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출산지원금 ▲모자건강관리 통합서비스 등 26개 출산장려사업과 ▲치매예방 관리사업 ▲장수․효도수당지급 ▲ 노인 불소 도포 스케일링 사업 등 9개 노후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인구구조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시민을 비롯해 학생,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 교육 등 인식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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