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오산시는 6일 시민거버넌스 리더 15명을 모집하여 첫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시민 거버넌스 리더 1차 모임은 한신대 지원배 교수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지 교수는 " 왜 오산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되어야하는가? 라는 물음과 답을 준비하는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도시에 대한 개념과 정의를 이해하고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문화도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명제를" 밝혔다.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음”이라는 컨셉에 대해 설명하여 시민 리더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동렬 문화도시추진준비위원장은 "예비도시로 선정되기 위해서 추진해야 하는 시범사업과 시민들의 주체적인 활동의 중요성을 강연"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 리더를 중심으로 100인의 라운드 테이블과 문화도시 시민 멘토, 멘티 시스템을 활용하여 1004명의 시민 거버넌스를 조직하고 문화도시 오산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과 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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