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일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인계동 일대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흥업소(클럽) 불법 개조 ․ 복층 증축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공무원 2명과 수원시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클럽 6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건축물 대장 및 관련 도면을 참조해 무단 증축 ․ 불법 구조 변경 ․ 복층설치 등 위반사항이 있었는지를 긴급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위반 경중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행위자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유흥업소 시설물 관리자에게 점검의 취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하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첫 날 점검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요소는 정당한 시정조치와 행정처분으로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만1동, 매월 첫 방문 민원인 깜짝 이벤트
우만1동(동장 송봉재)은 지난 1일 이번 달의 첫째 날에 민원실을 방문한 첫 민원인에게 환영 인사와 작은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친근한 민원실 만들기’를 위해 관내 동 단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첫 민원인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민원 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달 행사에 참여한 강경수 우만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크게 기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일상 속에서 이런 소소한 기쁨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뿌듯하다. 동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간의 거리가 좁혀져 친근함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봉재 우만1동장은 “날도 덥고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요즘이지만, 이런 이벤트로 작은 기쁨을 나눈다면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민원실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시는 민원인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