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영통1동, 장애인 보장구 등 무료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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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영통1동, 장애인 보장구 등 무료지원 사업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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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2동, 태권소녀 ‘희망의 장학금’전달식

[경기타임스]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휠체어, 지지워커, 어깨보행차 등 장애인 보장구 10개 품목, 66개 물품을 수원시 내 전체 동을 대상으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8년부터 기부 받은 장애인 보장구 등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홈페이지(http://swhuman.or.kr)에 등록하여

수원시 거주 장애인‧노인‧사례관리대상자에게 현재까지 휠체어 등 총 38개의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 가능한 장애인 보장구 등을 기부 받아 운영했던 기존 사업과 더불어 석치과에서 구입비용 1,000만원을 후원받아 새로 구입한 보장구 등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됐다.

물품이 필요한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홈페이지 ‘휴먼나눔’의 자원신청을 통해 자원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지원 대상 자격은 장애인‧노인‧사례관리 가구이다.

신청 후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통해 지원 결정되며, 8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매탄2동, 태권소녀 ‘희망의 장학금’전달식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주)는 지난 30일 관내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에게 ‘희망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모자가정 세대로 태권도에 소질이 많지만, 가정이 어려운 정모 학생의 장학금(200만원) 지원을 위해 동주민센터의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로 이루어 졌다.

6년 동안 학생을 지도해온 코리아 태권도 관장(양형수)은 정모 학생은 “뛰어난 태권도 실력으로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3개의 금메달 획득과 10여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며 더 크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지원한 굿피플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장래가 유망한 학생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덕분에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이번 ‘위기가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달한 교육비가 생활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동장은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이고, 다양한 사례를 관리하고 있는 만큼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뤄가겠다.”고 말하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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