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와 유일병원이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굿닥터 프로젝트' 를 협약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체결은 서철모 화성시장과 허일 화성유일병원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따라 2021년까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펼친다.

또한 시에서 추천하는 취약계층 300명에게 건강검진 할인, 관절 및 척추 시술.수술 무료 지원, 지역행사와 축제시 의료를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주민 직접신청 및 읍.면.동 추천, 대상자 적격여부 심사 및 결정 통보, 진료 및 검사 후 수술 진행, 지원결과 보고 및 대상자 관리 순서로 진행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저소득 주민들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서주신 화성유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알갈 수 있도록 앞으로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