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119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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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119 반찬 나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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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권선구 평동(동장 김상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30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119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홀몸 어르신 외에도 방학을 맞이한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반찬도 만들어 배달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길 평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이후에도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반찬 만들기 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랑의 119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마을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의 독거어르신 말벗 나눔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표)는 지난 29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성래) 복지분과에서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고령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코다리 찜과 반찬, 과일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함께 말벗이 되어 애로 사항을 들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개인의 작은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작은 정성이지만 음식 등을 전달해드리며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표 권선2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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