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화성시는 지난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이용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쌍봉산 근린공원 물놀이장, 다람산근린공원 놀이터 등 도시공원 8곳과 대원 칸타빌2차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등 주택단지 25곳 모두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33곳을 점검한다.
안전관리자 지정, 안전교육이수, 보험가입 여부, 정기안전검사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등을 점검한다.
또한 어린이 놀이시설 및 기술기준에 따른 이상 유무,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요건 적합 여부, 의무사항 위반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놀이시설 안전위해요서 발견시 개선조치 명령 등도 점검한다.
고광록 안전정책과장은 "점검사업으로 시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집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사전점검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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