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5일 동탄신도시 북광장, 남광장 일대에서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성시학교밖지원센터, 화성시 여성가족과, 화성동탄경찰서 등과 함께 연합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기관들은 오후 5시부터 21시까지 청소년 밀집지역인 북광장, 남광장 번화지역을 중심으로 약 25명의 종사자들이 거리활동을 참여했다.

찾아가는 상담부스 운영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사회안전망으로 연결하는 상담 및 보호활동, 탈선을 예방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경찰관과 동행하는 패트롤활동을 진행, 인근 상가를 방문해 가출.위기청소년 조기발굴과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보호기관을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 김혜숙 소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연합활동을 통해 유관기관들의 연계망을 촘촘히 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