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600억 원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의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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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600억 원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의 본선 진출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7.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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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책공모 예비심사 모습ⓒ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오산시가 600억 원 의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의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도는 100억 원에서 40억 원까지 지원하는 대규모사업 분야 4곳, 최고 60-20억 원이 주어지는 일반사업 분야 10곳 등 모두 14곳 시·군의 사업을 본선 진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본선 진출 14곳은 ▲광주시의 경기 팔당허브섬 & 휴(休)로드 조성사업 ▲오산시의 온 마을이 키우는 교육·창업 마을 경기 T.E.G. Campus 조성 사업 ▲양주시의 세대와 지역을 잇는 ‘경기 꿈틀’ ▲가평군의 힐링경기 희망가평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 사업 등이다.

이어 일반사업 분야는 ▲부천시의 문화를 담아 주민과 함께 나누는 경기 문화배수지 조성 ▲안양시의 전국최초,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 센터 구축 ▲파주시의 경기 천년의 역사에 한반도 평화를 띄우다.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 '임진'이 결됐다.

또한 ▲군포시의 경기 가족센터 건립 ▲하남시의 하남시 〈소복마당〉 with 경기 ▲이천시의 새로운 경기도의 내일을 준비하는 경기 첨단기술 미래인재 육성센터 조성사업 ▲안성시의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 조성 사업이 책정됐다.

또 ▲포천시의 경기 평화〮상생의 그루 ▲동두천시의 평화의 도시 변화하는 동두천, 캠프소요 in 경기 ▲연천군의 경기 새로운 쉼터, 연강 큰물터 이야기(상생과 공존의 공간 임진강 홍수터 경관명소화 사업) 등 10곳이 최종 경쟁을 펼친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경기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올해 본선은 9월 3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본선은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조기성과 도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수혜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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