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의 109번째 포럼은 '파리발 서울행 특급열차'다.
오영욱 작가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강연자로 나선다.
오 작가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독일, 폴란드, 러시아, 중국 등을 거쳐 서울역까지 9개국을 지나는 여행을 했다.
오 작가는 "수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해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타고 유럽을 여행하는 것을 꿈꿔 보자" 면서 자신이 경험한 대륙 횡단 여정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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