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이다....경기도,북부청사 광장 북카페로 ‘북캉스’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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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이다....경기도,북부청사 광장 북카페로 ‘북캉스’ 떠나요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7.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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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신나는 여름방학이 온다.

그럼 생각나느곳은 어디일까?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북캉스(Book+Vacance : 독서를 즐기며 보내는 휴가를 뜻하는 신조어)’는 어떨까?

경기도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2019년 여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로 여름 북캉스 오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북부청사 지하 1층 평화토크홀을 개방했다.

우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조명 빛과 동요를 따라 율동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신기한 빛 조명과 함께 즐기는 율동 동요’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배우며 놀고 운동하며 놀아요’를 진행한다. 한글블록 등 각종 놀이교구를 통해 재미있게 놀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청소년 및 성인들을 위한 영화 관람 프로그램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영화로 더위 싹~’을 운영한다. 대형스크린을 통해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백설공주, 몬스터호텔3, 암살 등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6일부터 31일까지 71주년 제헌절을 맞아 북카페 내 키오스크 코너를 통해 제헌절 소개, 헌법 역사, 태극기 다는 법 등을 소개하는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내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행복한아침독서 등 공신력 있는 기관·단체에서 추천하는 도서를 소개하는 ‘기관별 추천도서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여름 동안 경기평화광장에서는 ‘시원 시원 물축제’, ‘잔디밭 영화제’, ‘북카페 문화의 날’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

도 관계자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도민들이 독서를 통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쉼터이자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지난해 11월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에 문을 연 이래 도민회원 수가 2천400명이 급증하는 등 지역주민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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