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삭막한 교량 하부 어린이 미술 작품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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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삭막한 교량 하부 어린이 미술 작품으로 새 단장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7.10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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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정평천 신촌2교 하부 통로에 어린이들 미술 작품으로 만든 아트 타일을 붙여 새 단장 했다고 10일 밝혔다.

정평초 학생들의 통학로와 주민 산책로로 이용되는 교량 아래가 어둡고 삭막해 콘크리트로 돼 있는 23m 넓이의 벽면을 갤러리로 꾸민 것이다.

이곳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열린 정평천 벚꽃축제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품 44점이 아트 타일로 제작돼 전시됐다.

한 주민은 “어둡고 침침하던 다리 아래가 밝고 화사하게 꾸며져 훨씬 보기 좋다”며 “정평초 학생들도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신촌2교 다리 아래의 작은 갤러리가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명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나 건의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벚꽃 개화시기에 열리는 ‘정평천 벚꽃축제’는 아름다운 야경과 볼거리를 자랑하며 용인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삭막한 교량 하부 어린이 미술 작품으로 새 단장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정평천 신촌2교 하부 통로에 어린이들 미술 작품으로 만든 아트 타일을 붙여 새 단장 했다고 10일 밝혔다.

정평초 학생들의 통학로와 주민 산책로로 이용되는 교량 아래가 어둡고 삭막해 콘크리트로 돼 있는 23m 넓이의 벽면을 갤러리로 꾸민 것이다.

이곳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열린 정평천 벚꽃축제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품 44점이 아트 타일로 제작돼 전시됐다.

한 주민은 “어둡고 침침하던 다리 아래가 밝고 화사하게 꾸며져 훨씬 보기 좋다”며 “정평초 학생들도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신촌2교 다리 아래의 작은 갤러리가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명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나 건의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벚꽃 개화시기에 열리는 ‘정평천 벚꽃축제’는 아름다운 야경과 볼거리를 자랑하며 용인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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