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벽화그리기사업 수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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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벽화그리기사업 수기집
  • 윤혜란 기자
  • 승인 2009.12.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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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에서는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영통구 희망근로 벽화그리기 사업 수기집을 발간한다.

지난 11월 3일부터 20일까지 접수된 30여건의 수기 가운데 우수한 28편을 선발하여 발간하게 된 수기집은 벽화그리기 사업 참여자들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생각과 경험을 책자에 담았으며 희망근로자 22명, 화가 3명, 공무원 2명, 개별화물기사 1명의 글이 수록됐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 기간을 정하고 장소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주요도로변에서 우선 실시됐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거리에 예쁜 벽화들이 생겨나면서 지나가는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작업에 참여한 96명의 참여자들은 주민들의 반응에 더욱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기술지도사들의 지도 아래 6개 사업장에서 벽화를 그렸다.

당초 근로자들의 재취업의 기회를 만들고자 했던 사업목표에 따라 참여자 중 일부는 앞으로 체계적으로 배워서 이 일을 계속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구에서는 12월 10일까지 우수작을 심사평가하고 이달 중순경 수기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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