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취약업종 고용안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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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업종 고용안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6.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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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는 21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의 취약업종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의회, 용인소방서, 용인시상공회의소, 취약업종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관련법이 없어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업종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서은석 용인소방서장, 최명호 용인시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조성관 취약업종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취약업종협의회는 대리운전, 탁송, 퀵서비스, 화물 등이 서로 협력해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난 1월 만든 단체로 관내 13개 업체가 소속돼 있다.

이날 시와 용인시 상공회의소는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시민들이나 기업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열기로 했다.

시 의회는 취약업종 종사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제정 등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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